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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석 개껌 추천 포켄스 덴티페어리 클로로필 좋아요

by 나다도해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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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포켄스의 덴티3페어리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지금까지 카누들, 덴티페어리, 베트 제품까지 다른 제품들은 한 번씩 먹여봤습니다. 이번에는 포켄스의 또 다른 종류인 클로로필 덴탈껌을 처음으로 급여해보았습니다. 개껌에서 나는 냄새는 포켄스 껌들의 특유의 향이라고 할 수 있는 새콤달콤한 향이 납니다. 요즘 많은 반려동물 브랜드들이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를 담고 있는 벨류팩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윔지스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출시되어서 지금 급여하고 있는  포켄스껌 다 먹으면 바로 주문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스펙

ㅁ 치아맞춤 공법

ㅁ 부드러운 질감

ㅁ 치아와 잇몸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 함유

ㅁ 기호성 보완

ㅁ 클로렐라, 파슬리 등으로 인한 입냄새 감소 효과

ㅁ 아세트산아연(치석예방에 GOOD)이 덴티페어리 2배

ㅁ 비타민프리믹스 첨가

 

모양은 포켄스 껌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클로렐라와 파슬리가 들어가서 전체적인 색상은 초록색을 띄고 있습니다. 개들의 몸무게에 맞춰서 덴탈껌 사이즈가 달라지는데 도비는 3.6kg로 S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사진 상에 보이는 한 박스에 115개가 들어있으며, 하나하나 개별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개껌은 모양이 난 방향으로 조금만 힘을 주어도 잘 휘어지지만, 반대방향으로는 조금 힘들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3. 장점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치석껌을 단순한 간식으로 취급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사실 양치질을 하는 것에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치석관리에 있어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람처럼 개들도 개체마다 자주 씹게 되는 쪽이 있는데 입주위 피부를 들어 치석이 쌓인 정도를 비교해보면 자주 씹지 않는 쪽에 비해 치석이 훨씬 없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비의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씹는 경향이 강한 강아지라서 치석껌을 먹을 때 살펴보면 주로 오른쪽으로 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양치질 할때 유심히 살펴보면 오른쪽은 치석이 훨씬 적게 형성되어 있고 왼쪽은 비교적 치석이 더 많이 끼어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개별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외출할때 급하게 챙겨나가기 편리하며, 개봉했을때 우려가 되는 제품 변질에 대한 걱정도 없다는 겁니다. 최근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제품들이 개별 포장이 되어서 나오고 있어서 흔한 장점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만큼 중요한 장점이기 때문에 장점으로 꼽아보았습니다. 자세한 예를 들어보자면 도비가 정말 좋아하는 껌 중에 하나가 퓨리나에서 나온 "덴탈라이프"라는 제품입니다. 대체로 외국에서 넘어온 껌들이 개별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 또한 커다란 한 봉에 여러 개의 껌이 담겨있는 형태라서 걱정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여름에는 기호성이 조금 떨어지고 효과는 크게 보지 못하더라도 무조건 개별포장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4. 단점

개별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도 편리함에서도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환경적으로는 단점이 되는 제품입니다. 하루에 한 봉지의 쓰레기가 나오지만 한 박스 기준으로 생각해봤을때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개를 키우다보면 이렇듯 일반 쓰레기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매일 갈아주는 배변패드부터 시작해서 배변봉투 비닐, 개껌 비닐, 간식 비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5. 결론

가격도 저렴하고 도비가 잘 먹는 제품이라서 언제나 다시 구매하고자 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당부드리고 싶은 점이 있다면 덴탈껌이 아무리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동물병원에서도  수의사님이 말씀하시길 매일매일 해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렵다면 일주일에 1번이라도 꼭 챙겨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껌은 간식 겸 양치질을 보조해주는 것이고 양치질을 매일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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