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공부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문구류를 사면서 풀던 습관이 있습니다. 취직을 하기까지 다양한 공부를 해오면서 너무나도 잘 사용했던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할때 처음 '연필 그립'을 사용해보았고 그 후로 꾸준하게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대학생활을 할 때에도, 약대를 가겠다고 피트 시험 준비를 할 때도, 토익 준비를 할 때도 꾸준히 사용했던 공부할 때 좋은 추천 제품입니다. 특히나 필기를 할 때 힘을 강하게 주고 쥐는 분들, 필기양이 많은 분들, 공부할 때 손가락이 자주 아픈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유미상사 연필 그립'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공시생, 고시생, 대학생 할 것 없이 공부 좀 한다 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2. 스펙
[사이즈]
14mm * 40mm
[구성]
1set 10개입
[색상]
하늘 2 개+ 연두 2개 + 노랑 2개 + 분홍 2개 + 보라 2개
한 봉지의 연필그립을 구매하시면 폭신하고 다양한 색상이 하나의 세트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한꺼번에 문구류 구매할 때 기본 4~5 set씩은 구매하던데 이번에는 다 떨어진 걸 모르고 있다가 인터넷이 아닌 동네 문구점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면 800원 정도 하던데 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은 점은 색상별로 구멍의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입니다. 매번 느끼지만 유독 펜에 끼우기 힘든 것들이 3~4개씩은 나오는 편입니다. 쉽게 끼우는 방법은 아래 쪽에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3. 장점
연필그립의 종류가 다양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도 별로 없어서 유미상사를 구매한 게 시작이었습니다. 꾸준히 한 브랜드만 사용해오면서 한 번의 실패 없이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용해왔습니다. 최근에 기간이 끝나서 토익을 다시 준비하는데 연필그립 없이 버텨보려고 했다가 2주 만에 어김없이 다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그 정도로 한번 사용해보면 꾸준히 사용하게 되는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4. 단점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사용 방법입니다. 위에 언급했다시피 유미상사 연필그립은 색상마다 구멍의 크기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방법을 터득하기 까지는 몇 개를 찢어 먹기도 하면서 쉽게 끼우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물론 검색의 힘도 빌렸습니다.
[연필그립 손쉽게 끼우는 방법]
1. 필기도구에 로션을 도포해줍니다. (추천★★★★★)
- 필기도구에 아주 얇게 로션을 발라서 껴줍니다.
- 곰팡이가 생길까 봐 고민은 많았지만 결국 정착한 건 이 방법입니다.
- 아무 로션이나 사용 가능합니다.
2. 끼고자 하는 필기도구 굵기에 알맞는 연필그립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 색상마다 연필그립 구멍 굵기가 다릅니다. 따라서 볼펜에 딱 맞는 구멍의 크기를 맞추는 방법입니다.
- 그래도 잘 안끼워질 가능성이 90프로 이상이었습니다.
3. 빙글빙글 돌려가며 끼는 방법입니다.
- 이 방법 역시 잘 안 끼워질 가능성이 90프로 이상이었습니다.
연필 그립을 끼우기 힘들다는 단점 외에도 생각보다 빨리 닳는 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소모품이기 때문에 닳는 건 당연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빠르게 닳는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때가 잘타서 금방 어두워지기도 합니다.
5. 결론
오랫동안 공부를 해야 하는 공무원 준비생, 수험생, 취준생 모든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공부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 최대한 이용하면서 공부하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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