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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방석 펫츠앤미 다 버리고 이 제품으로 정착

by 나다도해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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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예전에 케이펫페어에 갔을 때 구매했던 제품으로 신제품으로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이던 자리여서 정말 좋은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2년 정도 쭉 사용해오고 있는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제 취미 중에 하나가 도비랑 같이 반려동물 박람회에 다녀오는 것입니다. 박람회에 가면 사료, 간식, 용품, 서비스 등 분야에 상관없이 다양한 브랜드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최신 트렌드와 함께 떠오르는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일 년 중에 제일 크다고 말할 수 있는 11월 케이펫을 갈때면 여유자금을 많이 준비해두고 꼭 사야 하는 물품들도 정리해서 준비해놓을 정도입니다. 하루 종일 구경하고 체험해보면서 놀다가 마감하기 1~2시간 전에 전체를 돌면서 쇼핑을 하고 택배서비스를 이용해서 가볍게 집에 돌아오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릴 방석도 그렇게 구매하게 된 방석입니다. 

 

2. 스펙

[색상]

그레이 / 핑크

 

[사이즈]

S사이즈 (60*45*12)

L사이즈 (75*60*15)

 

[그 외]

- 털이 붙지 않아 털어내기만 해도 되는 원단

- 100% 마이크로 화이바 솜

- 생활방수

- 계절에 따라 위, 아래 변경 가능

- 커버 분리 세탁 가능

 

현재 도비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의 그레이 색상에 L사이즈 제품입니다. 그레이 색상이 아닌 핑크 색상도 있었지만 집 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무채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부스에서 직접 테스트 해봤을 때 S사이즈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걸 확인했지만 가격 차이도 많이 나지 않았고, 이왕 구매하는 김에 큰 사이즈로 구매해서 넉넉하게 잘 사용하라는 의미로 L사이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 장점

방석으로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솜입니다. 펫츠앤미 방석은 솜이 빵빵하게 채워져 있으며 질도 만족스럽습니다. 기존까지 사용했던 방석들은 저렴한 제품부터 10만 원대까지 가는 이름 있는 브랜드 제품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가격대의 제품들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솜으로 되어 있는 방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의 2년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도 솜이 꺼짐 없이 여전히 큰 부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버를 분리하여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쉽습니다. 생활방수도 되면서 털도 뭍지 않는 방석이라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튼튼하게 박음질 되어있어서 자주 세탁을 해도 헤짐이 없고, 땅 파듯이 열심히 발톱으로 방석을 파듯이 행동해도 올이 하나도 나가지 않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4. 단점

장점이 너무 훌륭하지만 굳이 단점을 뽑아 보자면 완벽한 방수가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강아지가 오줌을 싼다거나 실수를 해서 더럽히게 된다면 집을 오래 비우시는 환경이라면 세탁하기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람이 계속 같이 쓰게 된다는 점입니다. 워낙에 크기가 크고 푹신하다보니 제가 등받이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오면 사람 방석 대신 강아지랑 같이 앉겠다고 강아지 방석에 앉는 모습도 많이 봤습니다. 

 

5. 결론

강아지 방석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제가 직접 구매해서 2년 동안 사용해본 결과 이렇게 만족스러운 방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험하게 사용해도 솜이 꺼지지 않으면서 땅파기 습관에도 망가짐이 없는 튼튼한 방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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